세탁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LG 통살균으로 냄새 완벽 해결!
목차
- LG 세탁기, 왜 통살균이 필요할까요?
- LG 세탁기 통살균, 이렇게 따라 해보세요
- 준비물 확인: 통살균에 필요한 것들
- 통살균 코스 실행 방법 (통돌이/드럼 세탁기)
- 통살균 후, 더 완벽한 냄새 제거를 위한 추가 팁
- 통살균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 LG 세탁기 통살균 Q&A
LG 세탁기, 왜 통살균이 필요할까요?
세탁 후에도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옷에 검은 이물질이 묻어 나오는 경험 해보셨나요? 이는 대부분 세탁조 내부에 쌓인 곰팡이, 물때, 세제 찌꺼기 때문입니다.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습기가 많아 세균 번식에 아주 취약합니다. 특히 세탁조와 세탁조를 감싸는 외부 통 사이의 좁은 틈새는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죠.
이러한 오염물질은 단순히 냄새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세탁물의 위생을 해치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통살균을 통해 세탁기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LG 세탁기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강력한 통살균 코스를 탑재하고 있어, 복잡한 청소 도구 없이도 손쉽게 세탁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LG 세탁기 통살균, 이렇게 따라 해보세요
LG 세탁기의 통살균 기능은 통돌이와 드럼 세탁기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준비물 확인: 통살균에 필요한 것들
통살균 코스를 사용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염소계 표백제 또는 전용 세제: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산소계 표백제, 염소계 표백제), 또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용 세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세제 투입구에 넣는 방식이 아닌 세탁통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반드시 제품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깨끗한 마른 수건: 통살균 후 세탁조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여 곰팡이 번식을 막는 데 사용합니다.
통살균 코스 실행 방법 (통돌이/드럼 세탁기)
LG 세탁기는 모델에 따라 버튼의 위치나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실행 방법은 동일합니다.
1. 통살균 모드 선택
세탁기의 전원을 켜고, 다이얼 또는 버튼을 돌려 '통살균' 또는 '통세척' 코스를 선택합니다. 일부 모델은 ‘헹굼+탈수’, ‘절전’, ‘건조’ 등 다양한 코스 버튼을 동시에 눌러 통살균 모드로 진입해야 하니,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세제 투입
세제 투입구에 세탁 세제를 넣지 마세요. 준비한 세탁조 클리너나 염소계 표백제를 세탁조 내부에 직접 넣어줍니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 도어를 열고 세탁조 안쪽에 직접 넣어주면 됩니다. 권장량은 제품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양을 지켜야 합니다.
3. 통살균 코스 시작
준비가 모두 끝났다면 ‘시작’ 버튼을 눌러 통살균 코스를 시작합니다. 통살균 코스는 일반 세탁 코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고온의 물을 사용하여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세균을 불리고 살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통살균 후, 더 완벽한 냄새 제거를 위한 추가 팁
통살균 코스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추가 관리를 통해 세탁기를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고무패킹 청소: 드럼 세탁기의 경우, 도어 주변의 고무 패킹에 물때와 곰팡이가 많이 끼어 있습니다. 통살균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깨끗한 천이나 물티슈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좋습니다.
- 배수 필터 청소: 배수 필터는 동전, 머리카락, 먼지 등이 쌓여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열어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말려주세요.
- 세탁기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활짝 열어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말려주어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통살균: 통살균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살균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1. 세탁조에 옷을 넣지 마세요: 통살균 코스 실행 중에는 세탁물이나 다른 이물질을 절대 넣으면 안 됩니다. 고온의 물과 강한 세제가 세탁물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전용 세제 또는 염소계 표백제 사용: 일반 세제나 섬유 유연제는 통살균 효과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권장되는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세제 사용 금지: 세탁조 클리너나 표백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거품이 과도하게 발생하거나, 헹굼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권장량을 꼭 지켜주세요.
4. 환기: 통살균 시 고온의 물과 세제가 사용되므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할 경우, 냄새가 강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환기가 필수입니다.
LG 세탁기 통살균 Q&A
Q1: 통살균 코스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1: 통살균은 한 달에 한 번, 혹은 냄새가 나기 시작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사용 빈도가 높다면 더 자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2: 통살균 코스를 돌린 후에도 냄새가 나요. 왜 그런가요?
A2: 냄새의 원인이 세탁조 내부 외에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배수 필터나 고무 패킹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꼼꼼히 청소해야 합니다. 만약 냄새가 계속된다면 전문 업체에 맡겨 분해 청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3: 통살균 코스가 없는 구형 모델은 어떻게 하나요?
A3: 통살균 코스가 없는 모델의 경우, 고온의 물을 이용하는 ‘삶기’ 또는 ‘불림’ 코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고온의 코스를 돌려주면 통살균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4: 통살균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하나요?
A4: 네, 통살균은 고온의 물을 사용해야 묵은 때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불리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통살균 코스는 자동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LG 세탁기의 강력한 통살균 기능은 세탁기 관리의 복잡함을 덜어주고,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세탁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위에 제시된 방법들을 통해 여러분의 세탁기를 쉽고 완벽하게 관리해보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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